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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맛집2

이름이 특이하다, 기절초풍왕순대 | 봉천동 맛집 2020년 11월 8일 14시경에 방문한 순대국집, 기절초풍왕순대 관악산 등반 후,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이름이 특이하니 먹기도 전에 인상깊은 곳이다. 매장 안의 모습, 좌석은 뭐 충분해 보인다. 늦은 점심이었지만 손님이 계속해서 오더라. 메뉴의 모습, 순대국이 아니라 순대탕이라고 되어있다. 그래서 나는 처음에 조금 다른 건가 생각했지만, 탕은 단순히 국의 높힌 말이었다. 기본 찬의 모습, 그때의 깍두기는 다소 짭잘하니 나는 김치가 더 맛있었다. 처음이라 뭘 시킬지 고민인 우리에게 이모님이 친절히 순대탕 하나와 정식 하나를 시키라고 하셨다. 순대 정식으로 나온 고기와 순대. 크으 순대를 다시 보니 군침이 돈다. 두툼하고 속이 꽉 차 있다. 쫄깃쫄깃 씹히는 질감 또한 일품. 부글부글 순대탕 흰.. 2020. 11. 24.
청담동에도 맛좋은 순대국집은 있다. 청담순대국 | 청담동 맛집 2020년 11월 6일 18시 30분경에 방문한 순대국집, 청담순대국 대로변만 나가면 10차선 도로에, 그 넘어로는 우리나라 비싼 식당은 다 밀집해있는 청담동에도 허름한 순대국집은 있다. 자주 지나다니는 길이지만 많이 가보지는 못했다. 이번이 아마 3번째 방문인듯. 항상 주인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계신다. 메뉴의 모습 내부의 모습, 식신원정대 정준하가 왔다갔나 보다. 좁은 주방에서 할머니는 음식을 만드시고 할아버지는 반찬을 세팅해주신다. 반찬의 모습, 특히 부추겉절이가 나는 맛있다. 부글부글, 순대국을 주문하였다. 이 곳의 국물은 진국이다. 육수를 진하게 우려서일까 한입 국물을 먹고 나면 입술에 끈적한 육수의 흔적이 남는다. 이게 무슨말이냐 하면, 육수를 보통 끓이고, 졸이고 하다보면 결국 육수는 젤라틴의.. 2020.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