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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 en corée | 맛집탐방/Français, Italien | 프렌치, 이탈리안4

이태리 피자 먹고 싶을 땐, 마리오네 | 성수동 맛집 2020년 11월 29일 17시 30분경에 방문한 마리오네 몇달 전, 성수동을 배회하다 지나친 마리오네, 큰 화덕이 유리창 밖으로 보이며, 피자를 굽는 요리사의 모습이 인상깊어 다음에 꼭 방문해야겠다 라고 맘 먹은 곳이다. 탁 특이고 캐주얼한 느낌, 매장 안의 모습이다. 8개 정도의 좌석이 있다. 나름 아담하면서도 충분한 공간. 메뉴의 모습, 나는 파스타가 더 많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피자 메뉴가 훨씬 많고 파스타 메뉴는 별로 없다. 1인 1피자 하는 곳 이었다. 그래도 난 파스타를 시켰지. 친구놈이 시킨 크림파스타, 고르곤졸라 향이 은은하면서 크림이 걸쭉하다. 거기다가 피스타치오까지 들어 가니 풍미가 듬뿍. 다소 느끼할 수 있다. 바지락으로 맛을 낸 조개 파스타. 크 맛있다. 마르게띠아.. 2020. 12. 1.
햄버거 집이지만 매우 힙한 곳, 르프리크 | 성수동 맛집 2020년 11월 29일 18시 30분 경에 방문한 르프리크 몇 달전부터 인스타에 자주 보이기 시작한 햄버거, 딱봐도 제대로 만드는 것 같아서 방문 리스트에 포함을 시켰었다. 다행이 그날 친구와의 만남이 성수동에 있어 방문할 수 있었다. 두툼한 저 두께보소. 메뉴와 음료의 모습 디저트도 있다. 사실 이번이 3번째 방문 시도 였다. 첫번째는 그냥 지나치기만 했고, 두번째는 식당이 이사를 하고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아 가지를 못했었다. 식당이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나같은 길치는 제대로 찾기가 힘들었다. 일단 문을 열고 들어가면 매우 클래식한 유럽풍의 카페 바를 연상케 한다. 매장의 크기는 꽤 넓적하고 아늑하면서도 어두운 조명으로 아지트 같은 느낌도 든다. 핸드폰이 알아서 밝게 해줘서 그렇지 이것보다.. 2020. 12. 1.
햄버거 때깔보소, 에그슬럿 | 삼성동 코엑스 맛집 2020년 11월 24일 18시 경에 방문한 에그슬럿, 외쿡 브랜드인가 보다, 한국에 상륙했다고 지인과 놀던도중 데려가더라. 메뉴의 모습, 나중엔 좀 확대해서 찍자. 매장 안의 모습, 넓어서 좋고, 캐주얼 해서 좋다. 슬럿이다. slut.... you are slut..! 감자무스랑 적당히 익은 계란이 들어있다. 빵에 찍어먹어도 좋고 그냥 먹어도 좋다. 사이드 샐러드, 애기 루꼴라를 이렇게 잔뜩 주다니.. 혜자다 혜자.. 페어펙스의 자태, 스크램블에그에 살짝쿵 매운맛이 도니 부드럽다. 나는 베이컨 에그 앤 치즈 를 먹었다. 오랜만에 베이컨으로 목에 기름칠 좀 했다. 옆에 맥도날드도 생겼던데, 다음엔 맥도날드를 가야지. 위치 : 코엑스 다들 아시잖아요. 영업시간 : 8시부터 22시 연락처 : 070-779.. 2020. 11. 25.
현지보다 맛있는 타코, 비야게레로 | 삼성동 맛집 2020년 11월 7일 13시 30분경에 방문한 비야게레로. 친구의 추천과 함께 같이 방문하였다. 일단 그 친구에게 감사의 인사 올린다. (꾸벅) 왜냐하면 정말 맛있고, 특색있는 곳이기 때문인다. 친구가 타코집을 가자길래, 나는 마냥 고급 음식점을 가는 줄 알았다. 하지만 보다시피 매장의 분위기는 굉장히 친근하다. 이국적인 느낌까지 가지고 있으니, 마치 남미 여행을 하다 잠시 들린 동네 타코집과 흡사하다. 메뉴의 모습 첫 방문인지라 메뉴의 이름들이 굉장히 생소하다. 모든 메뉴가 된발음에다가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이름들뿐. 하지만 간략한 설명이 함께 써져있다. 직원분들께 어떻게 먹느냐고 질문해도 친절히 말씀해주신다. (말씀내내 무표정과 묵묵함으로 일관하셨지만 분명 친절했다.) 일단 또르띠아 (납작한 밀가루.. 2020.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