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디저트1 맛있는 빵과 디저트, 모멍데모시옹 | Moments d'emotions 2020년 8월 28일 18시 경에 찾은 조그만한 제과, 제빵 전문점 모멍데모시옹 이번이 나의 두번째 방문이다. 예술의 전당 근처, 빌라촌 사이로 보이는 매장의 모습. 직역하면 '감정의 순간들'이 되는 것 같다. 흰색으로 된 전체적 색감, 모던함과 차가운 느낌을 준다. 그래도 은은한 주황 불빛으로 동시에 포근함도 준다. 안에는 아담하게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존재한다. 방문마다 빵은 품절상태, 저번에 왔을때도 많은 양의 빵을 포장하는 손님이 있었다. 제과보다는 제빵 맛집인건가? 사실 퀄리티도 좋아보이긴 한다. 그래도 나는 달달한 제과 쪽을 항상 더 선호한다. 저번에는 가운데 위치한 설화라는 디저트를 먹었었다. 맛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그냥 딱딱하게 얼어있었던 것 밖에. 아 그리고 계산을 잘못해주셨었다.. 2020.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