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오마카세, 조리인 | 신사동 맛집

2020년 11월 21일, 신사동에 위치한 오마카세집 조리인

나는 서울에 놀러온 친구와 마음이 맞아 처음으로 오마카세 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나는 한번 즈음 꼭 오마카세를 먹어 보고 싶긴 하였다. 이 곳은 옛 동료가 추천해준 곳.

다른 곳도 많이 알아봤는데 일단 가격대가 매우 비싸더라, 여기는 그나마 싼 곳(?)

매장 안의 모습,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다. 

입구에서 잠시 기다리니 자리를 안내해 주셨고, 담당 셰프님이 인사를 해주셨다. 그러고는 음식을 하나씩 주시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간단한 에피타이저로 샐러드도 주시더니, 이윽고 줄곧 스시를 주셨다. 중간에 장국, 면, 기타 등등 나오더라.

마지막으로 나온 디저트, 납작하게 구운 퍼프 페이스트리 인지 필로 페이스트리 인지 아무튼 그 안에는 달콤한 생크림 (샹티)이 들어있다.

첫 오마카세고, 만들어본적도 없는 음식들이라 비교 분석이 불가하지만, 저가 오마카세가 맞나보다 라는 느낌이 들긴 했다. (다른 손님들은 만족하고 먹는 모습) 그래도 셰프님이 서비스로 코스에 있지 않은 음식을 많이 주셨다. 감사했다. 나는 역시 먹을 복은 좋다.

메뉴가 따로 없으니 코스가 언제 끝나는지 몰라서 직접 물어보기도 했다. 여유가 된다면 다른 오마카세집도 꼭 방문해 보고 싶다. 

---

위치 : 압구정 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쭈욱 나오시고 골목으로 들어가세요.

영업시간 : 18시부터 20시

연락처 : 02-517-3355

---

네이버 지도 : http://naver.me/FMxuy8Rz

네이버 지도

카카오 맵 : https://place.map.kakao.com/1944976957

조리인

구글 맵 : goo.gl/maps/B1iqfekc61UiyoXT9

조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