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urant en corée | 맛집탐방17 1인 1빙수이지만 2개 시켜먹고 싶은 빙수, 부빙 | 부암동 빙수집 2020년 10월 18일, 17시경에 찾은 빙수 전문점 부빙. 북한산 등반 후 온 곳이다. 차라리 인왕산이나 북악산을 갔다가 가자. 왜냐하면 북한산에서 개 멀다. 필자에겐 이번이 2번째 방문, 맛집을 자주 돌아다니지만 최단기간 다시 생각난 집이다. 그만큼 난 단 걸 좋아한다. 데헷 메뉴의 모습, 시즌별로 메뉴가 다소 바뀐다. 여름일때는 옥수수 그리고 감자빙수를 차례로 선보이더니 이제는 단호박빙수와 할로윈 빙수가 눈에 보인다. 자색고구마와 단호박 둘다 있는 할로윈 빙수를 시키는게 단호박 빙수를 시키는 것보단 개이득?인것 같아서 할로윈 빙수를 주문하였다. 같이 간 손놈은 딸기빙수를 선택하였다. 내부 사진, 분위기는 학교 앞 리모델링한 분식집 느낌, 사알짝 일본느낌도 남. 나름 화장실도 있음, 데이트하다 급하.. 2020. 10. 20. 넘사벽 맛있는 디저트 코스 전문점, 10월 19일 | 서초동 디저트, 카페 2020년 10월 16일, 18시 30분경 서초동에 위치한 디저트 코스 전문점 10월 19일에 다녀왔다. 원래 대구에 있던 가게인데 얼마전 서울에 새롭게 오픈하였다. 다른 디저트 코스 전문 매장보다 월등히 분위기가 좋았다. 디저트의 맛 역시 매우 상위권. 메뉴의 모습, 기본적으로 디저트가 코스로 준비되어 있다. 단일 디저트 메뉴도 존재하니 예약없이 방문해도 된다고 한다. 근데 자리가 있을려나 모르겠다. 그냥 예약을 하고 코스로 먹자... 솔직히 공간이 참 우아하고 구성이 잘 되어있다. 진심 데이트 하고 싶은 곳, 근데 난 여친이 없다. 젠장/ 맛의 조화가 정말 좋았다. 어디하나 흠 잡을 곳 없이 재료들끼리 어우러져 맛을 창조해나갔다. 때로는 과격하기도 하고, 유연하기도 하면서 말이다. 특히나 허브를 씹을.. 2020. 10. 19. 맛있는 탄탄멘, 금산제면소 | 회현동 맛집 2020년 9월 25일, 18시경에 방문한 금산제면소. 정찬욱 셰프의 탄탄멘 전문점이다. 남산과 명동 주변에 있어 데이트 코스로 좋은 곳. 하지만 좌석이 10석 미만이다. 차라리 동네주민 맛집이라고 하는 것이 좋을 듯. 식사시간에 가면 백퍼 웨이팅 있을 듯하다. 하얀 외관이 굉장히 깔끔하고 세련되다. 내부로 들어가면 바테이블로 이루어져 있고, 테이블 넘어로 주방이 보인다. 메뉴를 고르고 먼저 계산을 하는 시스템이다. 주문과 동시에 카드를 넘겨주면 계산을 해주신다. 메뉴의 모습, 나는 탄탄멘이 뭔지 모르고 갔다. 메뉴가 하나라 오히려 나에겐 다행이었다. (탄탄멘은 중국식 비빔국수란다.) 기본 세팅, 온천 달걀을 주문해 옆에 같이 나와있다. 탄탄멘의 모습, 그땐 몰랐지만 지금보니 딱 중국음식 같다. 솔직히 .. 2020. 10. 12. 맛있는 빵과 디저트, 모멍데모시옹 | Moments d'emotions 2020년 8월 28일 18시 경에 찾은 조그만한 제과, 제빵 전문점 모멍데모시옹 이번이 나의 두번째 방문이다. 예술의 전당 근처, 빌라촌 사이로 보이는 매장의 모습. 직역하면 '감정의 순간들'이 되는 것 같다. 흰색으로 된 전체적 색감, 모던함과 차가운 느낌을 준다. 그래도 은은한 주황 불빛으로 동시에 포근함도 준다. 안에는 아담하게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존재한다. 방문마다 빵은 품절상태, 저번에 왔을때도 많은 양의 빵을 포장하는 손님이 있었다. 제과보다는 제빵 맛집인건가? 사실 퀄리티도 좋아보이긴 한다. 그래도 나는 달달한 제과 쪽을 항상 더 선호한다. 저번에는 가운데 위치한 설화라는 디저트를 먹었었다. 맛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그냥 딱딱하게 얼어있었던 것 밖에. 아 그리고 계산을 잘못해주셨었다.. 2020. 10. 8. Romantic wine bar in Seoul | Eulji-roum | 을지로움 Are you looking for good wine bar in Seoul at a reasonable price? then consider visiting this place in Euljiro(을지로). Euljiro(을지로) has its own atmosphere mixing with old and new. It is a place where young people's culture are melting into old fashioned buildings, creating a new sensibility. The long square bar table is impressive. they always explain about the wine properly and kindly. There are .. 2020. 9. 28. 이전 1 2 다음